명도소송 소장은 청구취지와 청구원인, 그리고 인도 대상의 특정이 중심입니다. 대상물은 주소·동·호수·지목·면적 등으로 구체화하고, 임대차 종료 사유(기간 만료, 해지 통지, 연체 등)와 점유 경위를 사실에 따라 정리합니다. 이어서 계약서, 내용증명 발송 내역, 연체 내역, 등기부등본, 사진 등 증거의 연결을 명확히 제시하고, 필요하면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으로 집행력의 공백을 막습니다. 관할은 통상 목적물의 소재지 법원이며, 소가 산정은 대상 부동산의 시가표준액 등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인지대·송달료 납부도 함께 준비합니다.

팁: 서술은 사실→증거→결론의 순서를 유지하고, 주장마다 바로 옆에 해당 자료를 결합하면 심리가 빨라집니다.

• 임대차계약서 사본해지(또는 갱신 거절) 통지연체 내역등기부등본현장 사진열쇠 인수 관련 자료
• 관할 법원 확인소가 산정인지대·송달료점유이전금지가처분 여부
• 청구취지 문장 점검청구원인 타임라인증거목록 번호 매김

명도소송 소장은 주장 하나당 문단 하나로 구성해 읽는 이를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①기간 만료 사실 ②연체 발생과 통지 ③무단점유의 지속 ④인도 필요성과 손해 발생을 각각 분리하고, 각 문단 말미에 증거(계약서, 독촉 통지, 계량·이체 내역, 사진 등)를 괄호로 표기합니다. 손해배상(사용·수익료) 청구가 병합되는 경우에는 산정 근거와 기간을 별도 문단에서 정리합니다.

대상물 특정은 도면·사진을 말로 풀어 쓰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주소·층·호수·면적과 함께 ‘출입문, 실별 구획, 창·간판 위치’ 등 현장 식별 요소를 부가하면 강제집행 단계에서 혼선이 줄어듭니다.

가장 빠른 해결은 준비 단계에서 결정됩니다. 내용증명으로 종료 의사를 기록하고, 협의에 실패하면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선행(또는 동시)한 뒤, 정리된 명도소송 소장을 접수합니다. 이후 변론기일에는 사실관계가 간명해지도록 타임라인 표와 증거 색인을 제출해 심리를 단축합니다. 필요 시 강제집행을 대비해 열쇠·현장관리 계획을 세워 둡니다.

변호사 선임료는 200만원부터이며 사건 난이도·증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임 시 점유이전금지가처분 0원, 내용증명 0원을 기본 제공합니다(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은 별도 계약). 구체 금액과 필요 서류는 무료 전화상담 시 투명하게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