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소송 비용, 세입자 부담은 언제? | 법도 명도소송센터 공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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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소송 비용, 세입자 부담은 언제 발생하나
임대차가 끝났는데도 퇴거가 지연되거나, 연체가 누적되어 소송이 필요한 경우, 실제 비용 부담의 기준은 ‘누가 이겼는가’에서 출발한다. 여기서는 임차인과 임대인의 입장에서 모두 이해될 수 있도록, 절차 흐름과 비용 항목, 결과별 부담 원칙을 한 번에 정리한다.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 부담의 원칙
민사 재판에서는 통상 패소자가 소송비용을 부담한다. 여기에 포함되는 항목은 인지대·송달료 등 절차비용과 일부 증거·감정 비용, 그리고 판결로 정해지는 범위의 변호사 보수 산입액이 있다. 명도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즉, 임차인이 패소하면 임차인 쪽 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임대인이 패소하면 반대 결과가 된다.
다만 강제집행 단계의 비용은 진행을 신청하는 쪽이 우선 납부하게 되며, 집행 후에 상대방에게 돌려받는 방식으로 정리된다. 실제 환급은 판결·화해 내용, 집행 결과와 회수 가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절차 설계 단계에서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① 소송
판결 결과에 따라 비용 귀속 결정(패소자 부담).
② 비용 확정
필요 시 법원에 비용액 확정 신청으로 금액 산정.
③ 집행 신청
신청인이 먼저 납부, 사후 상대방에 청구 가능.
④ 회수
보증금, 급여·예금 등 집행 자원으로 환급 시도.
임차인(세입자) 관점에서 꼭 알아둘 포인트
계약 종료·연체 사실이 명확하고 통지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되었다면, 분쟁이 장기화될수록 불리해질 수 있다. 소송에서 지면 비용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강제집행 비용까지 부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대항력·우선변제권이나 공과금 정산, 원상회복 범위 등 쟁점이 존재한다면, 초기에 사실관계를 정리해 대응 논리를 세워야 한다.
또한 보증금에서 손해배상·차임을 공제하는 문제가 얽혀 있다면, 정산 기준과 시점을 명확히 해야 예기치 않은 추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협의 여지가 있다면 내용증명 단계를 활용해 퇴거 일정과 정산안을 합의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적일 때가 많다.
계약상 근거
만기·연체·특약 등 사실관계 정리
증거 확보
계약서, 납부내역, 점유·인도 관련 자료
정산 시나리오
보증금 공제 항목·원상복구 범위 확인
초기 상담
패소 위험·비용 추정 후 전략 결정
절차별로 보는 비용 흐름과 예상 항목
내용증명
통지·협의 단계. 분쟁 축소 시 전체 비용 감소.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점유 이전 차단 장치. 사건 성격에 따라 필요.
명도소송
인지대·송달료·서증비용 등 발생. 결과로 비용 귀속 결정.
강제집행
운반·보관·집행관 수수료 등 선납 후 상대방에 청구.
시간을 미루면 늘어나는 비용 리스크
연체·무단점유가 길어질수록 차임 손실, 원상복구 범위 확대, 보관료·운반료 등 간접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 전략을 정하고 증거를 정리하면, 소송 없이 해결하거나 소송 기간을 단축해 총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 실제로는 퇴거 일정과 정산안을 조기에 합의하는 방식이 가장 경제적일 때가 적지 않다.
당신의 사건, 경험 많은 변호사가 직접 진행합니다
사건을 맡기면 실제로는 전담 변호사 1인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여기서는 『명도소송 매뉴얼』 저자인 엄정숙 변호사가 직접 사건 전략을 설계하고, 점유이전금지가처분부터 소송, 강제집행 연락·현장 동행(별도 계약)까지 일관되게 관리한다. 복잡한 임대차 분쟁일수록 초기 설계의 차이가 결과와 비용을 갈라놓는다.
다음 단계
- 무료상담 전화로 사실관계·증거를 점검한다. (평일 10:00~18:00)
- 선임이 결정되면 절차·일정·예상 비용을 서면으로 공유한다.
- 진행은 전화·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전국 사건을 지원한다.
정확한 적용·금액은 사건 난이도와 증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 안내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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