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건물을 비워주지 않거나 월세를 내지 않은 채 버티는 경우, 임대인은 불법점유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불법점유명도소송을 통해 점유를 회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소송을 시작하려 하면 비용과 절차가 부담되어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일정 부분은 스스로 준비할 수 있으며,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한 단계도 존재합니다.

혼자서 준비할 수 있는 부분

첫 번째 단계는 내용증명 발송입니다. 계약 만료나 연체 사실, 퇴거 요구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 보내면 법원에 제출할 증거가 됩니다. 이 절차는 양식을 참고해 작성할 수 있어 직접 준비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소송 제기입니다.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을 활용하면 집에서 소장을 접수할 수 있고, 임대차계약서와 연체 내역, 내용증명 등 기본 증거만 갖추면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역시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필요한 부분

문제는 소송이 진행된 이후입니다. 점유자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거나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경우, 혼자서 대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판결 이후에도 점유자가 건물을 내놓지 않으면 강제집행을 해야 하는데, 이는 현장에서 집행관과 협력해 열쇠 인수, 집기 처리 등을 진행해야 하므로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간을 끌면 발생하는 손해

불법점유명도소송을 지연하면 매달 월세를 받지 못하는 손해가 쌓입니다. 점유자가 제3자에게 권리를 넘기면 소송이 더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신청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절차는 변호사를 선임해도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명도소송과 함께 진행할 때 0원으로 가능합니다.

법도 명도소송센터의 강점

법도 명도소송센터는 명도소송을 800건 이상, 점유이전금지가처분 600건 이상 직접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명도소송 매뉴얼』을 집필한 전문가가 사건을 직접 맡아 진행합니다. 선임료는 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내용증명이나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은 별도 비용 없이 함께 진행됩니다. 강제집행 역시 수백 건 이상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불법점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과를 이끌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