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 단행 가처분 인용’이 필요한 순간: 법원이 보는 핵심 7가지와 바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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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 단행 가처분 인용’을 끌어내는 핵심 준비와 체크리스트
임대차 기간 만료, 연체, 무단점유로 점유 회수가 시급한데 본안 소송을 기다리기 어렵다면 단기적 구제 수단이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명도 단행 가처분 인용을 목표로, 법원이 실제로 확인하는 포인트와 제출 순서, 심문기일·기간·결정문·송달·집행까지 빠르게 정리합니다.
1) 법원이 우선 보는 7가지 포인트
명도 단행 가처분은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긴급성) 소명이 출발점입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 사건에서는 다음 항목들이 촘촘히 맞물릴수록 인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종료 사유의 명확성(기간 만료·해지 통지), 점유자 특정 및 현재 점유 상태, 현저한 손해 확대 우려와 회복곤란 사정, 기존 독촉·통지 이력, 제출 서류의 일관성과 담보 제공 능력, 그리고 관할 적정성입니다.
피보전권리
보전의 필요성
점유자 특정
통지 이력
증빙 일관성
담보 계획
2) 신청부터 결정까지: 절차·기간·심문기일
통상 접수 후 심문기일이 지정되며, 제출 서류 충실도와 송달 상황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정명령이 예상되면 미리 정정본과 추가 증빙을 준비해 지연을 줄입니다. 결정문이 인용으로 내려지면 곧바로 담보제공을 이행하고 집행에 착수해야 효과를 살릴 수 있습니다.
① 접수
② 심문
③ 결정
④ 집행
3) 서류 체크리스트(누락·반려 줄이기)
계약서(갱신/변경 포함), 해지 통지와 반송내역, 연체·무단점유 입증자료, 건물 등기부·임대차계약 대상 특정자료, 현장 사진/영상, 이해관계자 진술서, 송달 주소 보정자료(등본·임대차계약 당시 주소 대비 현재 주소), 비용 영수증(인지/송달료) 등을 빠짐없이 묶습니다.
4) 자주 틀리는 지점
① 종료 사유가 애매하거나(합의 갱신·구두 약정) ② 실제 점유자와 피신청인이 달라 송달이 어긋나거나 ③ 사진·동영상의 촬영 일시가 오래되어 현황 소명이 약해지는 경우 ④ 서류의 주소·호수·면적이 불일치하는 오류가 잦습니다. 이 네 가지를 먼저 틀어막으면 인용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높아집니다.
현황 최신화
송달 설계
수치 재검
피신청인 특정
5) 비용·담보와 진행 팁
비용은 사건 난이도·증거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페이지 기준 안내: 변호사 선임료 200만원부터(케이스별 상이·상담 시 안내). 선임 시 점유이전금지가처분 0원, 내용증명 0원으로 패키지 지원하며, 내용증명만 의뢰 시 20만원입니다. 인용 결정 후 담보제공 명령이 내려지면 즉시 이행할 수 있도록 증빙과 조달 계획을 미리 마련해 두세요.
6) 인용 이후: 결정문·송달·집행의 순서
인용 결정문을 수령하면 담보 제공 → 집행 권원 정리 → 송달 확인 → 일정 조율 → 현장 대응 순으로 움직입니다. 강제집행은 별도 계약이지만, 현장에서는 열쇠 인수·물건 목록화 등 실무 대응이 중요하므로 경험 있는 팀과 함께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결정 즉시
송달 점검
현장 전략
본안 병행
7) 지금 바로 할 일(체크박스)
① 종료 사유를 한 줄로 정리 ② 점유자·연락처·현황 사진 최신화 ③ 통지·반송 내역 정리 ④ 주소 보정자료 수집 ⑤ 담보 조달 계획 수립 ⑥ 관할 확인 ⑦ 무료 상담으로 가능 여부 검토. 준비물이 많아도 절차는 단순합니다. 중요한 건 정확한 서류와 빠른 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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