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 청구취지에는 “부동산 인도”를 명시하고, 목적물 표시는 등기부 기준으로 정확히 씁니다. 청구원인에는 계약 기간, 연체·무단점유 경위, 해지/해제 통지 여부를 시간 순으로 적고, 지연손해금(점유 이용료) 산정 근거를 붙입니다. 첨부서류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기부등본, 임대료 내역, 내용증명 등을 준비합니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서 — 소송 중 점유가 제3자에게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한 보전처분입니다. 사건 당사자, 목적물, 보전 필요성(현존 위험)과 소명자료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담보 제공 지시에 대비해 납부 절차를 미리 확인합니다.

송달료·인지대 관련 서류 — 법원별 계좌 및 금액 산정 기준을 확인해 송달료 납부서, 인지대 납부 영수증을 정리합니다. 전자소송을 이용하는 경우 영수증 첨부 방식과 파일 규격을 사전에 점검해 누락을 방지합니다.

소송위임장 — 대리인 선임 시 위임 범위를 ‘소송수행 일체, 가처분·집행 포함’으로 정확히 표시하고, 위임인·대리인의 인적 사항과 날인/서명을 빠짐없이 기입합니다. 필요한 경우 인감증명서 등 신원 확인 서류를 준비합니다.

판결 후 집행 단계 서류 — 집행문 부여 신청, 확정증명원 신청을 거쳐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집행 필요한 범위(열쇠 인수, 유체동산 처리 협조 등)를 구체화하면 현장 대응이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