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비 세금 한 번에 정리|지급·수령 시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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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비 세금, 지급·수령 전에 꼭 확인할 핵심만 추렸습니다
임대차 종료, 경매 낙찰 후 인도 협의, 무단점유 정리 등에서 오가는 금액은 세무 이슈가 동반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로 지급자·수령자 각각의 기본 원칙과 준비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명도비란 무엇이며 왜 과세 이슈가 생기나요?
통상 퇴거·인도 협의의 대가로 지급되는 금액을 아울러 부르는 표현입니다. 주로 계약 만료 후 이사 일정 조율, 경매 낙찰 후 인도 촉진, 분쟁 장기화를 방지하려는 목적에서 활용됩니다. 금전이 일시적으로 이전되는 만큼, 수령자 입장에선 소득으로 분류될 여지가 생기고 지급자에겐 지출 증빙과 원천징수 판단이 뒤따릅니다.
지급자(건물주·낙찰자) 체크리스트
- 지급 사유 명확화 — 합의서에 목적·금액·일정·인도 의무를 구체 기재합니다.
- 증빙 — 합의서, 계좌이체 내역, 신분 확인, 열쇠 인수 확인 등 연결 증빙을 보관합니다.
- 원천징수 검토 — 일시적 대가로 보이는 경우, 수령자가 개인이라면 기타소득으로 과세될 수 있어 지급 단계에서 원천징수(관행상 8.8% 계산) 여부를 검토합니다. 사업자·법인은 내부 규정에 따라 처리합니다.
- 부가가치세 여부 — 단순 금전 합의가 대부분이나, 용역 제공 성격이 결합된 특수 구조라면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수령자(점유자·임차인) 체크리스트
- 소득 귀속 — 일시적 대가로 인정되면 기타소득으로 보고될 수 있습니다. 필요경비 인정 범위와 과세 특례를 함께 확인하세요.
- 원천징수 — 지급 단계에서 원천징수된 경우, 지급명세·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 두면 신고가 수월합니다.
- 합산·분리 판단 — 일정 기준 이하면 분리과세로 종결되기도 하나, 다른 소득과의 합산 신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권리금과 구별 — 상가의 권리금과는 법적 성격·과세 논리가 다를 수 있으니, 용어 혼용을 피하세요.
절차 흐름 요약
① 합의·문서화
명칭보다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인도 조건, 날짜, 열쇠 인수, 손해배상·위약 조항, 세무 처리 문구를 포함합니다.
② 지급·수령
계좌이체가 원칙이며, 현금 지급 시에는 영수증·신분 확인을 보강합니다. 필요 시 원천징수·영수증 교부를 병행합니다.
③ 신고·정산
지급자는 지출 증빙을 정리하고, 수령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또는 분리과세 여부를 검토합니다. 과세 기준과 경비율은 사안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분쟁 예방
‘인도 미이행’·‘추가 요구’ 등 분쟁 소지를 조건부 조항으로 차단하고, 필요한 경우 점유이전금지가처분·강제집행과 연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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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받는 질문 — 빠른 확인
- Q. “명도비 세금은 항상 동일한가요?”
A. 아닙니다. 사실관계·문서화 방식·지급 주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Q. “원천징수는 누가 하나요?”
A. 구조에 따라 지급 단계에서 원천징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사전 검토가 안전합니다. - Q. “권리금 세금과 같은가요?”
A. 유사해 보이지만 사안별 판단이 다릅니다. 권리금 거래와 동일하게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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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전후로 문구·증빙·지급 방식을 점검하면 이후 소송·세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초안을 정리해 드립니다.
면책 공지
본 안내는 일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사실관계·문서 구성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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