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방법: 문서 구성 6요소

1. 수신인·주소: 임차인, 현 점유자, 보증인 등 필요한 대상 식별.
2. 발신인 정보: 소유자 성명과 연락처, 대리 발송 시 위임 근거.
3. 사실관계: 임대차기간, 연체 내역, 갱신 여부, 무단점유 경위 등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명도 요구와 이행기한: 예) “통지일로부터 ○일 이내 ○○을 인도할 것”.
5. 미이행 시 조치: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 소 제기, 집행 비용 청구 가능성 고지.
6. 발송방식: 등기우편 내용증명 + 배달증명 선택을 권장.

문구는 단정적이되 과장되면 역효과가 난다. 특히 ‘계약해지 통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지 사유·효력 발생일을 분리해 적어 혼선을 막는다. 필요하면 보증금 정산 방식(원상복구, 열쇠 인수 시점 등)도 함께 명기한다.

발송 절차: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이용 흐름

발송 후에는 열람·배달 증명서를 보관하고, 기한 경과 시 지체 없이 다음 단계(보전처분, 소송 제기)로 넘어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음 단계가 필요할 때

기한 내 인도가 이뤄지지 않으면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통해 점유 이전을 막고, 이어서 명도소송으로 본안 판단을 받는 순으로 진행한다. 현장 집행 단계에서는 잔존물 처리, 열쇠 인수, 공실 확인 등 실무 관리가 중요하다. 사건 특성상 초기 문구 한 줄 차이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서류 검토부터 전략을 맞추는 편이 안전하다.

상담·진행 안내

• 상담 시간: 평일 10:00~18:00 (공휴일 휴무/12:00~13:00 점심)
• 연락처: 02-591-5657
• 선임 절차: ① 1차 상담·서류 준비 → ② 심층 상담 → ③ 선임 계약 → ④ 소송 진행(전화만으로도 가능)
• 비용 안내: 명도소송 선임료 200만원부터(사건 난이도·증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내용증명 단건 의뢰 시 20만원. 보전처분·강제집행은 별도 계약.
• 진행 변호사: 『명도소송 매뉴얼』 저자가 직접 사건을 진행.

유의 메모

문서의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후 절차를 예고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표현을 덜어내고, 핵심 사실과 요구만 남기면 속도가 붙는다. 준비가 되었다면 오늘 초안부터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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