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받고 집주인도 되고"…갭투자 알바 기승 > 언론속법도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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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법도명도

보도일

2021.0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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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미리보기]

<앵커>


요즘 SNS에는&#160;수십만 원의 용돈을 주겠다는 광고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명의만 빌려주면 돈을 주고 심지어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인데,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는 격언 명심하셔야겠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이런 광고들의 실체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업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 글입니다.


10분 안에 50만 원을 준다고 하는데 부동산 무갭투자라고만 적혀있습니다.


대체 이게 뭔지 직접 상담을 받아봤습니다.&#160;


일단 급전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라고 안심부터 시킵니다.


신용불량자여도 상관없고 조건은 단 하나, 무주택자입니다.


[A 업체 : 재산세나 등기 이전비가 발생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깔고 진행합니다. 돈 들어가는 거 없이 0원으로 실소유자가 되는 거예요.]


공짜로 빌라를 소유할 수 있고,&#160;몇 년 후 집값이 오르면 이익까지 배분해준다고 합니다.


[B 업체 : 시세 차익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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