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직방, 공정위에 8월 제소"…'제2의 타다' 예고 [직방 독점 > 언론속법도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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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법도명도

보도일

2020.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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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미리보기]

<앵커>


직방의 불공정 문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1위 사업자란 점에서 사회적이슈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단단히 화가 난 공인중개사들은 직방을 오는 8월 공정거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원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시장경쟁 관계인 직방의 사업 확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직방의 자회사 네모가 부동산 중개업에 우회진출했다'는 한국경제TV 보도가 단초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공인중개사들은 직방이 플랫폼 최상단에 광고할 수 있는 혜택을 특정 업체에만 준 것은 명백한 불공정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협회가 "8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이 사안을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한국경제TV를 통해 처음 밝혔습니다.



<인터뷰>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변호사를 통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제소뿐 아니라 국토부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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